강원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창군은 28일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평창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진부역 인접 지역인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에 건립되는 교육연수원은 오는 2025년 개원이 목표다. 사업 부지는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휴양·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올림픽특구 지역으로 각종 인허가 통합 의제처리가 가능해 연수원 조기 건립이 가능하다. 건립이 완료되면 연인원 6만여 명이 연수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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