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석탄공사,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 신강현 기자
  • 승인 2020.1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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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광산지역사회 활성화”
[대한석탄공사 제공]
[대한석탄공사 제공]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2일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정배 사장은 기념사에서 “쇠퇴하는 광산 지역사회와 함께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남북 평화에너지라는 새로운 소명을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석탄공사는 1950년 11월 1일 한국전쟁 중에 설립돼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근대화 그리고 산림녹화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그동안 약 1억 9,2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했으며 석탄 생산을 시작한 1956년부터 산림훼손을 막기 시작하면서 산림녹확정책이 종료된 1987년까지 석탄공사의 산림녹화에 대한 공익적 기여가치는 약 32조 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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