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지 13필지, 업무시설용지 7필지
원주시는 지난 17일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상업·업무시설용지 공급에 들어갔다. 공급 대상은 상업용지 13필지와 업무시설용지 7필지다. 지난해 공급이 완료된 준주거용지에 이어 1년여 만에 상가 건축이 가능한 용지다. 지난 5일 추첨이 완료된 공동주택용지 A2블록은 중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2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중앙선 복선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남원주역 일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원주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만 9,824㎡에 총사업비 2,844억 원이 투입된다. 원주시와 LH공사가 공동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LH공사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769-047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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