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가·자원봉사자에 표창패 전달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기복)은 26일 오후 일산로 캘리포니아맘스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날 행사 ‘함께해주어 고맙day(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20여명의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복지관 측은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위해 행사 영상을 촬영, 유튜브에 게시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60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842시간 활동하는데 그쳐 지난 한 해 동안 4,783명(1만 9,343시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허기복 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 후원자분들이 있었기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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