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29대 공급 예정
원주시는 2020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0명을 지난 24일 확정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31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신청 공고를 통해 모두 38명이 신청했다. 수여식은 내달 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린다. 이로써 원주지역 개인택시는 1,195대에서 1,205대로 늘어나게 됐다. 원주시는 ‘제4차 원주시 택시총량 및 중장기 공급 계획’에 따라 올해 10대를 시작으로 2021년 10대, 2022년 9대 등 총 29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29대의 택시 공급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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