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미국(LA) 첫 수출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미국(LA) 첫 수출
  • 심동희 기자
  • 승인 2020.12.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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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농협 제공]
[문막농협 제공]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가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다. 문막농협은 지난 2일 포진리 미곡처리장(RPC)에서 토토미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와 이광연 농협 원주시지부장, 최순옥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장, 문막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하는 쌀은 모두 2t으로 560만 원어치다. 4kg들이로 포장된 쌀은 NH농협무역을 통해 미국 LA에 있는 한인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문막농협은 지난 3월에는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 10.8t을 수출하는 등 꾸준히 해외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한창진 조합장은 “미국으로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를 수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수출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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