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피비치·영월 젊은달와이파크, 한국관광의 별 선정 ‘쾌거’
양양 서피비치·영월 젊은달와이파크, 한국관광의 별 선정 ‘쾌거’
  • 심동희 기자
  • 승인 2020.12.24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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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국 5곳 발표
각각 랜드마크, 핫플레이스 부상
[강원도 제공]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2020 한국관광의 별에서 전국 5개 관광자원 중 도내에서 본상 부문 양양 서피비치와 특별상 부문 영월 젊은달와이파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바다를 즐기는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라 불리는 서피비치는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각종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양양의 랜드마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젊은달와이파크는 지난해 기존의 술샘박물관을 재생이라는 키워드로 생명을 불어넣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박물관, 공방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재개장한 이래 단숨에 영월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 제공]

강원도 김창규 관광마케팅과장은 “양양서피비치와 영월 젊은달와이파크는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이 있는 관광지” 라며 “내년에는 철저한 K-방역과 함께 숨은관광지, 비대면 관광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우수관광 자원 홍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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