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철도의 핵심구간인 대관령터널은 34개 터널 중 총 길이 21.755㎞로 가장 길다. 지난 2012년 6월 착공한지 3년 5개월만에 관통됐다. 오는 2017년 강릉~원주간 철도가 완공되면 평균시속 250km의 고속 열차가 다닐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량리 역에서 강릉까
지 기존보다 4시간 40분 단축된 1시간12분이 소요된다.
지 기존보다 4시간 40분 단축된 1시간12분이 소요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영동과 영서를 가로막았던 대관령이 시원하게 뚫렸다”며 “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강원도 경제를 이끄는 경제철도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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