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도서관은 3D 독서프로그램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대형 스크린의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이 나오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해볼 수 있다. 올해는 총 31회를 운영해 23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면서 도서관을 대표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새해부터는 신기한 마법텐트, 방구쟁이 새색시, 알라딘 요술램프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tj)에서 지난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