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최근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등 주요 도로에 교통관제 CCTV 20곳, 영상검지기 15곳, 스마트교차로 8곳 등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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