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11~15일까지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며 사업 신청 전 최소 1명의 6개월 이상 정규직 채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참여 사업체로 선정되면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0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한다. 신규 배정 인원은 15명으로 청년근로자에게는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월 5만 원의 문화활동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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