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11~27일까지 1,85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핵심기술, 2021년 농정시책 등에 대한 교육을 총 2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다. 센터는 내달 15일 이전에 1.5단계로 하향될 경우 기준일로부터 10일 이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 지속 시에는 비대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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