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11~15일까지 ‘스마트 청년 일드림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 청년 일드림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디지털·비대면 분야와 관련된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역량을 높여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원주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청년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업무 경험, 직무 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업장 또는 농림어업·제조업 등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이 가능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선정된 사업체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면 근로자 1인당 인건비의 90%, 월 최대 180만 원을 3~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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