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 심단효 작가가 지난 6일 상지대학교에 회화 작품 ‘봄의 꿈’을 기부했다. 심 작가는 “봄이 오면 설렘과 기대감을 안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시작하는 것처럼 모교의 앞날이 봄과 같이 화사하고 밝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지영서대 사회복지과(야간)에 입학해 재학 중인 심 작가는 2008년 작품활동을 시작해 문인화·서양화 부문의 각종 미술대전에서 다수의 입상 성적을 거두었다. 2020 서예문인화대전·통일명인미술대전 초대작가전에서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화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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