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이 19일 공식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말 본부직원채용 등 설립절차를 완료하고 올 초부터 국공립시설·센터들과 위‧수탁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8개의 국‧공립 시설,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춘천, 원주 재가센터를 설치해 어르신에 대한 각종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회서비스 공급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돌봄영역의 사회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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