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 인상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 인상
  • 신강현 기자
  • 승인 2021.01.21 0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인상되고 대상자도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은 1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만원 증가하고 수혜 대상도 1만 3,385명으로 기존보다 1,036명 늘어난다.

또한 기존 이용자가 재충전을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금이 자동으로 보유한 카드에 충전되는 자동 재충전 제도가 도입돼 이용자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카드 발급자 가운데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