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급증하는 장애인 주차 민원 해소를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5,000여건에 이르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사례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관련 홍보물 1만 부를 제작해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 아파트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위반 시 10만 원, 주차방해 시 50만 원, 표지위반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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