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웰니스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대상 지역인 동해, 평창, 정선을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도 전역으로 웰니스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지역별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웰니스관광 계획 수립, 상품 개발·육성, 통합홍보마케팅, 인력양성 지원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분야에 큰 강점을 지닌 이점을 활용해 이와 연계한 ‘강원도 웰니스관광 10선’ 등 테마형 웰니스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할 계획이다. 이창우 관광마케팅과장은 “문체부, 웰니스시설, 여행업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를 내·외국인 모두 오고 싶어하는 글로벌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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