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지난 19일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소방 지원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한국전력 신성남, 정의규, 김용한 직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신 씨 등은 지난 1일 밤 호저면 주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작업보수자 포켓을 이용한 합동 화재진압으로 건물 상층부 화재를 진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기중 서장은 “자발적인 한국전력 직원들의 지원활동이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3명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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