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스키관광객 유치 총력
외국인 스키관광객 유치 총력
  • 김은영
  • 승인 2015.12.20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스키관광.jpg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외국인 스키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공사는 외국인 광광객 대상 고급 스키 전문관광 상품인 ‘Ski Korea Festival’ 행사를 강원도와 공동으로 12월 중순부터 내년 3월초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 홍콩, 러시아, 동남아 등에서 관광객 5,000여명이 참가한다. ‘Ski Korea Festival’은 기존 용평리조트(상품명: Fun Ski Festival), 하이원리조트(상품명: GOGO Ski Festival)에 이어, 이번 시즌부터 대명비발디파크(상품명: Viva Ski & K-Food Festival)
에서도 새롭게 열며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박 4일 일정으로 스키강습 뿐만 아니라 대회 및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음식 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중국 관광객만을 위한 행사(1월말, 용평/하이원)를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이달 말(12.21~22)에는 중화권 여행사 관계자 60여명을 초청,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지난 18일 자카르타, 21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하이원리조트, 대명리조트, 용평리조트와 공동으로 현지 여행사 비즈니스 상담회, 언론설명회, 공사 동남아 해외지사장-스키장 회의 등을 동남아 스키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