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인프라 업그레이드 나선다
지역관광 인프라 업그레이드 나선다
  • 편집국
  • 승인 2015.12.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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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인프라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명동 중앙우체국 10층 회의실에서강원·경북·전남·제주·충남 등 전국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지역별 특화 관광사업을 발굴해 외국관광객 유치 증대 및 타 산업간 융복합 관광을 통한 관광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강원센터는 산악자원을 활용한 모빌리티(하이킹·사이클링·카누 등) 상품개발을, 경북센터는 고택 및 종가음식 상품화를, 전남센터는 힐링·별미·섬 관련 지역대표 특화 관광상품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지역 센터별로 추진 중인 스마트관광 서비스의 표준화 및 기반확대를 위한 협의도 긴밀히 추진해 나간다. 내년 부터 창조관광 사업공모전 순회 설명회와 관광벤처 스타트업 기업을 공동 발굴, 육성하는 일도 협업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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