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중고물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녹색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전면 취소된 가운데 올해는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비대면 사업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현 생활자원과장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건전한 녹색소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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