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 프로그램 진행
오는 11월까지 5곳서 출발
오는 11월까지 5곳서 출발
원주시는 치악산 둘레길을 걷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악산에 담긴 역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걷는 이번 코스는 치악산 둘레길 제1,제2코스다.
국형사 주차장(국형사~관음사), 관음사 주차장(관음사~원주얼광장), 원주얼광장(얼광장~운곡솔바람숲길), 한다리골 입구(한다리골 입구~잣나무숲), 잣나무숲(잣나무숲~수레너미재 정상) 등 총 5곳에서 출발한다.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 출발한다. 한편, 치악산 자락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도보 여행길인 치악산 둘레길은 전체 140km 가운데 33.1km가 개통돼 있으며, 오는 5월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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