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폐광지역 지자체와 공조체계 구축
광해공단, 폐광지역 지자체와 공조체계 구축
  • 권혜민 기자
  • 승인 2021.04.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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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전경]
[광해관리공단 전경]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제4단계 광해방지기본계획의 수립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의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공단은 이날 지역상생형 광해방지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될 예정인 광해방지기본계획(2022~2026)은 일자리 창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공단의 광해방지사업과 지자체의 관광·인프라 사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훼손된 산림을 복구해 관광코스를 조성하거나 폐광산에서 배출되는 물을 정화해 생활용수로 공급하는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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