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청년정부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11일 상지대 대학원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조합은 '청년이 계획하고 청년이 실행한다'라는 모토아래 청년문제 해결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실행하는 협동조합 형태의 청년 단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지욱 변호사를 초대 수상(대표)으로 선임하는 한편, 5개 부처 장관을 선출했다. 발기인으로는 청년 33명이 참여했다.
조합은 앞으로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 SNS를 통해 관심 분야나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청년을 위한 정책 발굴·개발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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