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7일 aMAP-모빌리티 인재 양성 대학 프로그램 2기 과정을 개강했다. (주)만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해 자율주행의 하드웨어 설계·제작·프로그래밍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한라대학교 eCampus를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학습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성대, 계명대, 군산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연세대, 영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라대, 한밭대, 호남대 등 11개 대학교가 참가한다.

한라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과 4차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라대는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 

권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