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박승유의 지휘로 제93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WPO 해설이 있는 무료음악회 두 번째 시리즈로 △베버 오베론 서곡 △맥도웰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슈만 교향곡 제3번 ‘라인’이 연주된다.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박민희의 협연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