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유기농업의 날인 2일 교내 식당에서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중식을 제공했다. 생협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과 유기농 김치, 친환경 잡곡류 등 건강한 먹거리를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로컬푸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을 ‘지구를 지키는 날’로 정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먹는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이 캠페인에서는 매주 금요일 단체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1가지 이상을 친환경 로컬푸드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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