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소기업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중소기업 현황 및 리스트 요인 평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체 중소기업 중 소기업 비율은 99.3%, 종사자 수는 86.9%로 파악됐다. 소기업 비율과 종사자 비율은 9개도중 가장 높았다. 전년대비 소기업 비율(95.9%)은 4.3%, 종사자 비율(63.9%)은 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비스업에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 비중이 높았다. 소기업은 평균매출액이 10~120억 원 이하인 기업이며 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인 기업은 소상공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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