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쥬 ‘하이카디’, 도시지역 고위험군 건강관리에 사용
(주)메쥬 ‘하이카디’, 도시지역 고위험군 건강관리에 사용
  • 유우진 기자
  • 승인 2021.06.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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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복음병원·부산시 추진
지역사회 기반 스마크 건강관리 체계 구축사업 참여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검증한 (주)메쥬의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인 하이카디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부산시가 추진하는 도시지역 고위험군 건강관리 시범서비스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메쥬는 2021년도 국민건강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 구축 사업’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옥철호 교수와 팀을 이루어 참여한다.

(주)메듀의 하이카디는 2,000명 대상의 규제자유특구 실증 특례를 통해 ‘심전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과성 검증을 마쳤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복지부와의 협의하에 임시허가를 신청 중에 있다.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오는 2023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을 받는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관리서비스, 스마트관리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등을 개발·고도화하게 된다.

지역사회 기반의 실시간 안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 개발 및 적용, 산·학·연·병 협의체 구축과 운용,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한 당뇨, 심부정맥 고위험군의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개발, 실시간 스마트 커뮤니티 서비스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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