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의료기기업체 해외시장 진출지원 재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의료기기업체 해외시장 진출지원 재개
  • 김은영기자
  • 승인 2021.06.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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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강원 공동관 운영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첫 해외 행사...마케팅 적극 지원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는 강원도의 예산지원을 통해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6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하여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지난달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오프라인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다.

108㎡로 조성되는 강원공동관에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주)윈백고이스트, (주)아이엠헬스케어, (주)메쥬, (주)휴레브, (주)현대메디텍, (주)비알팜, (주)퓨런헬스케어, (주)피에이치씨가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테크노밸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기업이 높은 전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스공사부터 바이어 발굴 및 상담, 통역, 홍보까지 전시마케팅 관련 일련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단 및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구축한 바이어DB를 활용하여 공동관 참가기업 제품정보와 초청 DM 발송 등 사전 마케팅을 진행했다. 백종수 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강원도의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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