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기업 유치위해 8층 규모 센터 유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8대 김광수 원장(전 원주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기업을 위해 존재하며 세계화를 추구한다는 요원한 비전보다는 기본에 충실해 의료기기 기업이 행복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우리 조직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 “의료기기산업 정책을 위해 국가 예산을 선점해 기업들이 잘 살게하고, 이를 통해 우리 경제가 잘 되게 힘쓰겠다.”라며 “특히 한강수계기금을 확보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8층 규모의 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산업과 부론일반산업단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들과 소통하고 기업들의 기술 인증과 마케팅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며 “현장을 직접 보고 기업을 위한 정부지원책을 잘 발굴하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분소 유치에도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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