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자금난을 겪고 있는 애플라인드의 토지, 건물에 대한 법원 경매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애플라인드는 투자유치 등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라인드는 최근 김윤수 대표가 제1금융사와 펀드운용사를 통한 투자 펀드 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4차에 걸쳐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금 증자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지는 지난 5일자 보도를 통해 “애플라인드의 토지, 건물의 임의경매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회사의 토지, 건물에 시중은행 2곳이 100억 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애플라인드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16년 기업도시로 본사 사옥을 이전 하면서 건축물 하자로 인해 막대한 피해액(법원감정가 약 3억여 원)을 입어 최근 3년여간 시공사 T건설사와 건축물 하자 보수에 관한 법적다툼을 진행 중에 있다.”라며 “작년 11월 일부 패소하여 현재까지 항소심을 진행 중에 있다.(판결가 약 2억 3,000원) 현재 기일을 변경하였으며 재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애플라인드는 덧붙여 “지난 2018년 세계 스케이트 TOP2 기업인 네덜란드 스케이트 회사 ‘MAPLE’을 인수했다.”라며 “최근 공인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MAPLE’의 브랜드 가치는 약 900~1,000억 원으로 평가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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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이나 퇴직금이 빨리 나가는거 아니라고
신고 하던말던이라고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