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강원도사회공헌장 수상
심사평가원, 강원도사회공헌장 수상
  • 김은영기자
  • 승인 2021.10.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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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이전 이후 도 전역에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 앞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제10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행복나눔 부분 단체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최근 강원도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강원도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평가원은 원주이전 이후 5년 8개월 동안 총 31억 3,200만 원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귀난치환우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사업 지원 등 보건의료특화·지역밀착형·지역문화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고성 산물, 삼척 태풍 등 재해구호활동과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한 강원만들기를 위해 소화기, 감지기 후원,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기준 3,320명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상생에 앞장서 왔다.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0명의 수상자(단체포함)를 배출했다. 도는 내달 29일 도청 제2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권위가 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아울러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해 주신 모든 후보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희망나눔=이석분,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 ◇사랑나눔=김상기, 강릉시사회복지봉사대학 ◇행복나눔=지영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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