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 주차난 해소 방안 제시
원주시의회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 주차난 해소 방안 제시
  • 김은영기자
  • 승인 2021.09.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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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30일 회의를 열고 활동 결과보고서와 ‘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작성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특위는 이날 활동 결과보고서를 통해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IOT(사물인터넷)공유주차사업’, ‘주차장 개방공유사업’ 등을 제시하고 ‘단구동 단관택지 일방통행 시행’, ‘봉산동 삼광택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보고서는 오는 10월 임시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류인출 위원장은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의 생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위가 제시한 ‘주차장 개방공유사업’ 등 저비용 고효율 정책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는 류인출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철 부위원장, 이재용, 김정희, 조용기, 조상숙, 문정환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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