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노뜰, 전쟁연작 Ⅰ<국가> 선봬
극단 노뜰, 전쟁연작 Ⅰ<국가> 선봬
  • 김은영기자
  • 승인 2021.11.09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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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단 노뜰 제공]
[사진=극단 노뜰 제공]

극단 노뜰(대표 원영오)은 오는 18~20일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 전쟁연작Ⅰ<국가>를 선보인다.

전쟁연작Ⅰ <국가>는 국가의 합법적 가해 행위에 의해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집단 트라우마를 끄집어낸다. 쉽게 드러나지 않는 전쟁의 흔적을 통해 “전쟁은 곧, 그 사회의 고통이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훌륭한 국가는 무엇인가?”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한다.

매년 새로운 무대연출로 많은 호평을 받아온 <국가>는 올해도 파격적인 무대를 시도한다. ‘로드 뷰(road view)’ 형식을 차용하여 전쟁으로 황폐해진 도시의 모습을 무대 위에 상징적으로 구현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단 노뜰 홈페이지(http://nott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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