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원주밝음신협 매매계약 체결
원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공플랫폼’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개발공사와 원주밝음신협은 15일 오후2시 현 밝음신협 지하 2층, 지상 6층에 건물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맞춤형 공공플랫폼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공플랫폼이 조성되면 공익사업과 수익사업이 혼합된 서비스 창출은 물론 문화예술인·청년·여성의 창업과 보육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동수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개별사업이 하나하나 완료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플랫폼 사업을 비롯해 경관 조성 사업 등도 차근차근 진행해 도시재생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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