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에 조성희아하댄스시어터 영예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에 조성희아하댄스시어터 영예
  • 김은영기자
  • 승인 2021.11.22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원주시 제공]
[사진=원주시 제공]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이후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1,000명 이내의 전면 대면과 이를 통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차분하면서도 안전하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1일 열린 최종 결선에는 치어마미블랙퀸즈, 원주합기도랩터스, 해동검도 강원경무관, 포니케, 원주전통춤무용단, 천무응원단+팀비스트연합, 태랑학회, RAINBOW CHEER, 한라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학부,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 점핑엔젤스, 부안예술회관 포스댄스컴퍼니&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등 12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진=원주시 제공]
[사진=원주시 제공]

영예의 대상은 조성희아하댄스시어터가, 최우수상은 한라대 미래라이프융합학부가 각각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갖지 않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춤 솜씨를 갈고닦아 온 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라며 “일상으로의 복귀의 의지를 담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냄으로써 한층 더 성숙한 시민의식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운을 모아 원주발전의 기회로 삼자”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