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용공연예술센터(대표 이은아, 이하 센터)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원문로 니닉 크라프트에서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 문화콘텐츠기획사업인 ‘예술가의 그림책방’을 오픈한다.
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빈 점포를 지역 예술가의 창작 작업실이자 책방으로 운영하는 ‘예술가의 책방’을 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019년 책방지기로 나섰던 니닉 김아영 작가가 자신의 작업실을 책방으로 변모시켜 다시 한 번 운영한다.
예술가의 창작세계 뿐만 아니라 그림책 문화도시 원주를 대표하는 지역 콘텐츠:그림책이 결합한 특별한 ‘팝업 그림책방’을 선보인다.
이화여대 도자예술과를 졸업하고,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에서 디지털미디어 석사 학위를 취득한 니닉 김아영 작가는 ‘컨셉추얼 니닉’ 개인전을 8차례 치렀고, ‘ART&VR’,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등 기획전, ‘룰루랄라 전당포’, ‘샬레’와 같은 영상 콘텐츠의 미술감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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