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중장년층이 찾는 자연스럽고 젊어보이는 상안검수술…
[기고] 중장년층이 찾는 자연스럽고 젊어보이는 상안검수술…
  • 이상건
  • 승인 2021.11.2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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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건 [세인트병원 성형외과 원장]
△이상건 [세인트병원 성형외과 원장]

최근 중장년층의 성형이나 미용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점점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는 만큼 좀 더 건강하고 젊은 삶으로 사회생활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아지면서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비용의 지출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이유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성형이나 미용 관련 시술을 받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특히 눈의 경우 인상을 결정하는 큰 요소이기 때문에 눈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눈의 경우 피부층이 아주 얇기 때문에 우리 몸 중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 중 하나이다. 눈에 노화가 시작되면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서 주름이 생기게 되고, 경우에 따라 피부층 아래 지방이 쌓이면서 불룩해지기도 한다.

이와같이 눈꺼풀이 불룩해지고 처지면 무기력한 인상으로 변하고 피곤해 보이기 때문에 외관상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될 뿐만 아니라 처짐의 정도가 심하면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는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시야가 가려지면 눈을 더 크게 뜨기 위해 이마 근육을 사용하는 빈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이마의 주름 개수가 늘고 점점 더 뚜렷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노화로 인한 상안검 처짐은 이마거상술, 눈썹밑거상술, 상안검 수술과 같은 오로지 수술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주변에서 상안검 수술을 하고 나서 인상이 사나워지거나 부자연스러운 눈매가 되었다고 하는 경우를 종종 들으면서 수술을 꺼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특히 남성의 경우 어색하거나 느끼해 보이는 인상을 갖게 되고, 수술 후 몇 개월간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세인트병원 성형외과에서는 개개인의 눈에 맞는 맞춤식 최소절개 상안검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최소절개를 통한 눈매교정과 외안각고정, 지방재배치를 이용하여 눈 모양과 기능을 교정하는 수술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본인의 라인을 찾는다. 하지만 중년의 경우 주름이 많고, 처짐이 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개인별 맞춤식 최소절개 상안검수술은 자연스럽고, 젊어보이는 눈매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짧은 수술시간 안에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중년의 경우, 각각의 주름의 형태나 지방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세인트병원 성형외과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개인에 적합한 수술 방법을 조합해야만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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