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공학부는 지난 2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계 AI로봇카레이스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단, 한국로봇산업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운전자의 조작은 물론, 원격조정도 없는 상태로 자율주행차들이 동시에 출발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한라대를 비롯해 서울대, 홍익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선문대, 성균관대, 서울로봇고팀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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