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포함 이후 5개월 째 제외
원주시가 5개월 연속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원주시는 지난 5월 31일 제57차 미분양 관리지역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린 뒤 11월까지 내리 5개월째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빠졌다.
원주의 미분양 가구 수는 6월 142가구, 7월 22가구, 8월 22가구에 이어 9,10월 각각 ‘제로’를 기록했다.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가장 많아 미분양관리지역에 단골 포함된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강원도내 미분양아파트는 6월 1,517가구, 7월 1,496가구, 8월 1,296가구, 9월 1,301가구, 10월 1,172가구로 나타났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 4개 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충족하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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