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빌라드 아모르(옛 아모르컨벤션웨딩) 김종태 대표는 지난 3일 제10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과 우수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종태 대표는 기부금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나눔과 배품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4년 12월 강원아너 소사이어티 17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김종태 대표는 현재까지 7억 원 이상 누적 기부를 달성했다.
또한 2006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에 경로잔치 개최하고, 원주시 나눔 봉사단을 구성하여 집수리 봉사, 세탁 봉사, 방역 활동 진행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태 대표는 “그동안 소외 계층에게 따스한 온기가 스며들도록 나눔을 실천해 왔다”라며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