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유권자 30만 2,881명…단구동·반곡관설동·무실동·지정면 순
총 유권자 30만 2,881명…단구동·반곡관설동·무실동·지정면 순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2.03.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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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원주지역 선거인 수가 총 30만 2,881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성이 14만 9,131명, 여성이 15만 3,750명으로 여성 유권자가 4,619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구동이 3만 7,3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반곡관설동 3만 4,956명, 무실동 2만 7,950명, 지정면 2만 1,954명 순이었다.

사전투표는 3,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곳 투표소에서, 본 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9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2일 차와 선거일에 유권자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일반 유권자와 확진자, 격리자의 동선을 철저히 구분·운영하고, 예상투표인원, 설치 공간 등을 고려해 임시기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확진자 등은 손 소독과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 하고, 임시기표소 담당 사무원 및 참관인은 전신보호복, 안면보호구, 의료용장갑, KF94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한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에 접속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정책·공약마당(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 총 유권자는 4,416만 8,510명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9.5%(863만 3,936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18.5%(815만 7,799명), 60대 16.4%(722만 8,901명), 30대 15.1%(667만 2,659명), 20대 14.9%(659만 7,680명), 70대 이상 13.4%(590만 6,989명), 18~19세 2.2%(98만 54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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