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3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위해식품 및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를 점검하게 된다. 교통안전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준수,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학교주변 공사장 통행로 확보를 위주로 점검하고, 유해환경분야는 신·변종업소의 불법영업 행위가 주요 단속대상이다.
식품분야에서는 식중독 예방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노후‧불량간판 안전관리 강화 및 정비를 추진하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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