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미리내마을 개소식이 30일 오전 10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본원 2층에서 열렸다.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미리내마을은 학습공간과 활동공간, 사무실,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심사평가원과 협의를 거쳐 설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미리내마을 개소는 지난해 11월 귀래마을 개소에 이어 5번째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개소되는 첫 번째 사례다.
이병선 여성가족과장은 “시는 안정적인 방과후 초등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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