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폐업 일원화 서비스 실시
원주시는 폐업신고 간소화 대상을 확대하고 폐업신고 일원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폐업신고를 위해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폐업신고가 가능하다.
간소화 대상업종은 식품위생업, 의료기기업, 담배소매업, 옥외광고업, 관광사업, 공중위생업, 가축사육업, 국내직업소개사업, 국내결혼중개업 등 확대 선정했다. 타 기관과 개인정보를 공유해야 하므로 반드시 민원인의 신청이 필요하며 민원인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와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서 또는 통합 폐업신고서를 접수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소화 서비스는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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