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29일 견본주택 오픈
반도건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29일 견본주택 오픈
  • 김은영기자
  • 승인 2022.04.26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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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설동 옛 KT 강원본부 부지 67~125㎡ 6개동 476세대 분양
혁신권.도심권 더블생활권과 관설하이패스IC 개발호재 입지
청약예정일 내달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조감도=반도건설 제공]
[조감도=반도건설 제공]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옛 KT 강원본부 부지인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7㎡ 97가구 △84㎡A 190가구 △84㎡B 28가구 △84㎡C 116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다. 84㎡ 평형은 4~5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의 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세대 세대별 창고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더 쾌적한 주거생활이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마트 에어샤워링 시스템도 적용된다.

공동현관은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에어샤워, 세대 내 공기질을 순환하는 자동청정환기, 커뮤니티 시설 내 산소 공급까지 스페셜 라이프케어가 도입된다. 또한 KT의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된 특화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KT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부터 가전기기까지 편하게 제어하는 스마트홈 케어가 입주 개시일로부터 3년간, KT 인터넷과 IPTV도 1년간 각각 무상으로 제공된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위치도[사진=반도건설 제공]

부지는 원주 도심권과 혁신도시와 연접해 있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있고, 원주천 벚꽃길 산책로, 혁신도시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치악산국립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관초, 단구초, 관설초, 단구중, 치악고, 영서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와 연접한 혁신도시에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13개 기관 및 정부 청사까지 위치해 있다. 올해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200여 명 신규 채용이 예정돼 있다. 약 300M 거리의 혁신도시 C1블록은 주식회사 이마트에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청약예정일은 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는 비규제 지역으로 강원도 및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게다가 주택담보대출(LTV) 비율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하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업도시에서 증명된 반도유보라의 혁신설계와 KT의 첨단 ICT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 가능한 데다 쇼핑, 문화 등 다수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는 도심권 인프라도 품어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각종 개발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구동 1486의 1번지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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