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관광객 증가세 “놀랍네”
원주 관광객 증가세 “놀랍네”
  • 김은영기자
  • 승인 2022.05.01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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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3월 관광동향 분석 자료
전월 대비 원주 40.85%>춘천 37.84%>화천 30.89% 순
△스카이타워
△스카이타워

지난 3월 도내 시군 가운데 원주지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27일 발표한 3월 강원관광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원주시는 279만 876명으로 전월(198만 1,469명)보다 40.85% 증가해 18개 시군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원주시에 이어 춘천시(37.84%), 화천군(30.89%), 양구군(26.71%), 철원군(12.31%), 동해시(9.44%)순으로 조사됐다. 3월 총 관광객은 원주시가 춘천(280만 4,64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강릉시(229만 7,663명), 속초시(128만 6,054명), 홍천군(88만 1,269명), 양양군(84만 5,565명), 동해시(83만 8,089명), 횡성군(76만 3,305명)순으로 나타났다.

외지인 관광객의 거주지별 현황을 보면 남양주시, 서울 송파구, 서울 강남구, 서울 강동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도 화성시, 서울 노원구 순으로 파악됐다.

한편 원주지역 관광지 가운데 도내 내비게이션 데이터 TOP 30에는 소금산출렁다리(5위), 오크밸리CC(15위), 센추리21CC(17위), 이마트원주점(24위)등 4곳이 포함됐다. 강릉시가 7곳(경포해변, 주문진항, 강릉중앙시장, 아르떼뮤지엄강릉, 주문진수산시장, 안목해변, 이마트강릉점, 경포대)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속초 6곳(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대포항, 이마트속초점, 동명항, 설악케이블카), 양양 3곳(낙산사, 휴휴암, 낙산해변), 정선 2곳(강원랜드 카지노, 강원랜드), 평창 2곳(휘닉스평창, 대관령양떼목장), 홍천 1곳(클럽모우CC)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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