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강원전업사 회장이 성문사 신도회장에 취임했다. 정 회장은 지난 21일 원주시 행구동 성문사대불보전에서 원창묵 시장, 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문사 발전에 앞장서 주신 전임 회장과 간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대중과 함께 어우러지고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눌때 가장 큰 배움은 얻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선현들의 말씀처럼 이러한 마음 가짐으로 주어진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했다.
정회장은 원주시역도연맹회장을 거친뒤 현재 국군장병후원회 회장, 원주신문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지공예가인 부인 조봉석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